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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정보/계절별 여행지 베스트

국내 봄 여행지 추천 BEST 8

by 노-하우리 2025. 6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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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봄 여행지 추천 BEST 8

벚꽃, 유채꽃, 산책길… 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명소는 어디일까요?

겨울의 끝자락이 물러가고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는 계절, 봄.
국내 곳곳에는 벚꽃길부터 유채꽃밭, 고즈넉한 한옥길까지
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가득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봄에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8곳을
자연, 풍경, 체험 중심으로 엄선하여 소개합니다.


경주 – 벚꽃과 고도(古都)의 완벽한 조화

경주는 봄이면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입니다.
특히 보문단지, 첨성대 일대, 동궁과 월지 주변은
야경까지 환상적이라 커플·가족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자전거 대여 후 한 바퀴 돌면 벚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
고즈넉한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
진해 – 전국 1위 벚꽃 명소의 위엄

진해 군항제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로,
여좌천, 경화역, 제황산공원은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.
군항제 기간에는 거리 퍼레이드와 군악대 공연도 함께 열려
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숙소는 창원, 마산 쪽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
제주도 – 유채꽃부터 벚꽃, 푸른 바다까지 한 번에

제주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섬 전체를 뒤덮습니다.
세화김녕 해안도로, 산방산, 녹산로는
유채꽃과 벚꽃,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봄 풍경의 정점입니다.
자전거 일주나 렌트카 여행으로 동부서부 코스를
하루씩 나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

코스 주요 포인트

동부 성산일출봉, 세화해변, 김녕
서부 산방산, 송악산, 용머리해안

구례 산수유마을 – 노란 봄꽃이 마을 전체를 물들이다

전남 구례는 산수유꽃으로 유명한 봄 여행지입니다.
매년 3월 중순부터 지리산 자락의 산동마을을 중심으로
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며,
노란 꽃과 전통 돌담길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이색적입니다.

근처 하동이나 섬진강변을 함께 둘러보면
봄의 풍요로움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.



양평 두물머리 – 물안개와 벚꽃이 어우러진 새벽 감성

서울 근교에서 벚꽃과 물안개를 함께 보고 싶다면
양평 두물머리는 최고의 선택입니다.
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강 위에 뜬 안개와
벚꽃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근처 세미원이나 양수리 카페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


부여 – 백제 유적과 봄꽃이 어우러진 고요한 정취

부여는 봄에 더욱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
궁남지 연꽃지, 부소산성, 낙화암 일대는
벚꽃과 함께 백제의 역사와 조용한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
특히 궁남지 벚꽃 야경은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
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로 손꼽힙니다.


강릉 경포호 – 바다와 호수 사이 봄 산책

경포호는 바다와 호수가 나란히 펼쳐진
강릉의 대표 봄 명소입니다.
4월 초 벚꽃 시즌이 되면 경포호수를 따라
벚꽃 산책길이 이어지고, 경포대와 해변까지 연결됩니다.
인근 안목항 카페거리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
봄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.


담양 – 대나무숲과 봄꽃의 느림 여행

담양은 죽녹원, 메타세쿼이아길, 관방제림 등
산책하기 좋은 장소가 많은 봄 추천지입니다.
벚꽃 시즌에는 관방제림 일대에 화사한 꽃길이 열리며,
쌍교숯불갈비와 국수거리 등 먹거리도 풍성합니다.

추천 코스 볼거리

죽녹원 – 관방제림 벚꽃+대나무 숲 산책
메타세쿼이아길 봄 풍경 감성사진 촬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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