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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정보/감성 숙소 추천

숙소 이동 시 거리 계산 제대로 하는 꿀팁

by 노-하우리 2025. 6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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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소 이동 시 거리 계산 제대로 하는 꿀팁

숙소 간 이동거리, 어떻게 계산해야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을까?

여행 중 여러 숙소를 옮겨 다닐 계획이라면, 이동 거리 계산은 단순한 ‘지도상 거리’ 이상으로 중요합니다. 특히 지역 간 이동은 소요 시간, 교통 수단, 체력 소모, 짐 이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후회 없는 여행 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숙소 간 이동 시 거리와 시간을 실용적으로 계산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 안내드립니다.


지도 앱은 ‘거리’보다 ‘소요 시간’을 먼저 보자

네이버지도, 구글지도 등에서 숙소 간 거리만 보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.
‘대중교통 기준 소요 시간’ 또는 ‘도보 기준 시간’을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입니다. 특히 도보 이동이 포함된 경우 언덕, 신호, 인도 유무 등을 무시하면 큰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또한 주말과 평일, 낮과 밤 시간대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
출발 시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거리보다 ‘짐 들고 이동 가능성’을 판단하라

거리 1km는 평소 걷기에 짧지만, 여행 중 캐리어를 끌고 언덕을 오르는 1km는 체감 난이도 최고입니다.
따라서 숙소 간 이동은 ‘캐리어 이동 경로’를 가정하고 살펴봐야 합니다.

체크 항목 확인 팁

계단 여부 지도상 ‘경사도’ 또는 후기로 확인
인도 유무 스트리트뷰로 실사 확인
에스컬레이터 지하철 이동 시 미리 위치 파악

 

 

지역 간 이동은 ‘교통 허브 연계성’을 기준으로

도시에서 도시로 숙소를 옮길 경우, 기차역·터미널과의 거리가 핵심입니다.
KTX, 시외버스, 공항 등 교통 허브에서 숙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미리 파악해야
체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예: 전주→부산 숙소 이동 시
① 전주 시외버스→부산 고속버스터미널
② 지하철 or 택시로 해운대 숙소 이동
→ 이때 '부산 도착 후 숙소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음' 고려해야 합니다.


교통 수단별 이동 시간과 대기 시간 포함하기

이동 경로를 계산할 땐 ‘이동 시간’만 보는 것이 아니라,
대기 시간, 환승 시간, 짐 찾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계산해야 실제 여행 일정에 맞습니다.

이동 수단 평균 소요 시간 추가 고려 사항

도보 10분 = 약 600m 날씨, 언덕, 보도 상태
대중교통 30분~1시간 대기/환승 포함
택시 거리당 10~15분 교통 체증 변수
기차/버스 도시 간 2~4시간 대기+연결 교통 포함

숙소 간 이동 많은 일정이라면 짐 보관 또는 배송 활용

이동이 많은 루트에서는 짐을 들고 이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.
숙소 체크인 전이라면 기차역·터미널의 코인락커 또는 짐보관소를 이용하고,
장거리 이동 시에는 숙소 간 짐 배송 서비스(예: 짐캐리, 지역 퀵 서비스)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


숙소 간 이동 시 최적 시간대는 ‘오전 10시~오후 2시’

체크아웃과 다음 숙소 체크인 사이인 오전 10시~오후 2시 사이에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.
이 시간대는 교통 혼잡도 낮고, 체크인 대기 시간도 줄어들며,
이동 후 바로 짐 정리와 일정 재시작이 가능합니다.


거리보다 효율 루트를 기준으로 일정 짜기

숙소 간 단순 직선 거리보다 여행지 동선에 맞춘 루트 구성이 중요합니다.

기준 비효율 루트 효율 루트

서울→춘천→속초→강릉 왕복, 이동 중복 발생 서울→춘천→강릉→속초

이처럼 숙소 이동 계획은 이동 시간과 체력까지 모두 고려한
여행 전체의 흐름 최적화 과정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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